"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16개 국제노선 항공권 할인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에어부산은 부산발·인천발 국제선 총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0%까지 할인한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은 24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60,200원, 오사카 89,000원, 클락 99,900원에 판매한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75,200원, 오사카 79,800원, 다낭 122,300원 판매해, 노선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대 9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참고)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탑승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함께 힘들었던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올해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프로모션 항공권이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만큼 빠른 선점을 통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kjw1@fi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