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여의도한강공원서 열려
마라톤에 임직원 90명 참여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바다의날 마라톤 행사'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바다의날 마라톤 행사'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바다의날 마라톤 행사’에 정홍근 대표를 비롯해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닝크루 회원 및 9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이사 포함 임원들을 비롯해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정비사, 일반 직군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달리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1분기 호실적을 기념하고 함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티웨이항공은 2014년부터 매년 마라톤 대회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단합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평소 다같이 모이기 힘든 임직원들이 미래 성장을 기대하는 의지로 함께 모여서 소통하고 달릴 수 있었다"며 "곧 다가올 여름 성수기 시즌에도 이번 마라톤의 에너지를 모아 승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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