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11번가는 26일까지 열리는 슈팅배송 캠페인 ‘하루만에 팅받네’에서 CJ제일제당 제품을 중점적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대표상품군인 즉석밥, 만두를 비롯해 김과 조미료, 설탕, 식용유, 장류, 냉동치킨 등 총 800여개 상품을 11번가 슈팅배송으로 판매 중이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백미 210g 36입, 비비고 만두 1.3kg 3입, 스팸 200g 9입 등 인기 상품들을 최대 45% 할인가로 브랜드 딜을 진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슈팅배송 거래액 최상위권을 차지해 온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시작된 이 캠페인에서는 코카콜라가 20일까지 5일간 대표 브랜드로 나섰다. 그 결과 결제액이 전달 같은 기간 대비 1516% 급증했다. 구매 고객 수도 934% 증가했다.

송경석 11번가 리테일1담당은 “이번 캠페인은 11번가가 절대 빠른 배송에서 뒤쳐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에서 시작했다”며 “CJ제일제당의 많은 인기 상품들도 빠른 물량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과 운영에 빈틈없도록 해 흥행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에서 코카콜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켈로그, 애경, 동원, 대상, 농심, 매일유업 등의 제품을 할인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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