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세준 호반그룹 전무와 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19일 열린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세준 호반그룹 전무와 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19일 열린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성금전달식에는 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부 활동에 동참해 준 호반건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달에느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도왔으며 앞선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과 구호 텐트를 전달하는 등 자연재해 피해복구 지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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