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부 통제강화방안교육·준법필수교육 등 실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과 권성안 준법감시인(왼쪽 네 번째) 및 임직원들이 19일 진행된 '2023년 상반기 윤리대면교육'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생명>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과 권성안 준법감시인(왼쪽 네 번째) 및 임직원들이 19일 진행된 '2023년 상반기 윤리대면교육'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성숙하고 윤리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매년 5월을 윤리의식 강조의 달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KB라이프생명은 성숙한 기업문화 형성과 윤리경영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아 2023년 상반기 윤리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각 부서의 부서장과 준법감시담당자가 참석해 그룹내부 통제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윤리규범, 금융사고예방, 내부자 제보 제도 등을 주제로 준법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KB라이프생명은 전 직원의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해 2023 윤리 표어를 제정했다. 올바른 선택하기라는 뜻의 ‘Do The Right Thing’이라는 표어는 임직원들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도덕적 기준으로 올바른 행동, 윤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높은 수준의 기업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다양한 윤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표어를 바탕으로 제작한 배너와 포스터를 사내에 게재하고 전 직원 대상의 스티커 부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윤리 표어의 친숙함을 높였다. 또한 직업윤리의식을 제고하고 법규준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의식 교육 영상도 배포했다.

아울러 조직문화 현황 파악을 위해 임직원 의식 및 현황 설문조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무기명으로 진행하는 해당 설문은 임직원이 윤리적으로 활동을 수행하고 비윤리적인 상황을 목격했는지 보고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5월을 윤리의식 강조의 달로 지정했다”며 “올바른 기업문화와 윤리경영이 기업의 핵심 가치라는 것을 잊지 않고 KB라이프생명의 모든 임직원은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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