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정상운임의 30%로
유명 베이커리 상품 증정

이스타항공 제주도민 이벤트 포스터 이미지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제주도민 이벤트 포스터 이미지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이스타항공은 제주도민 탑승객을 대상으로 일반 운임의 할인 혜택과 유명 베이커리 카페의 빵과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제주도민의 항공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상시 일반운임 기준으로 주중 30%, 주말 15%, 성수기와 탄력할증 시간 5%의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분증 상의 제주도민, 명예제주도민, 재외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예매과정 중 신분할인을 선택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가 진행된다.

신분할인으로 할인 혜택을 받은 경우 신분확인절차를 위해 공항 카운터에서만 수속이 가능하며 자세한 도민할인 혜택과 방법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18일부터 6~7월 제주출발 항공권을 예매한 제주도민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제주도민 할인 혜택을 받은 제주도민 100명을 선정해 베이커리 앤 커피 바이 쿤달 압구정로데오 플래그십스토어와 밀화당 강서직영점에서 제공하는 빵과 커피세트를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평일 병원진료나 급한 업무로 육지를 찾는 제주도민이 많지만 항공 수요 증가로 평일에도 운임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며 “제주도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항공사 중 가장 큰 할인을 제공하는 이스타항공의 도민할인 혜택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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