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 자크뮈스 매장 <사진=삼성물산>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 자크뮈스 매장 <사진=삼성물산>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자크뮈스(Jacquemus)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국내 두 번째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은 자크뮈스가 부산 지역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자크뮈스의 새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층에 있으며 60.42㎡ 규모다.

이번 매장은 벽면을 따라 흐르는 듯한 유려한 곡선과 기둥이 주요 디자인 요소로 활용됐다. 바닥에서 벽을 타고 가구 하부장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곡선 디테일이 마치 매장 전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것처럼 통일된 느낌을 준다.

자크뮈스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매장에서 르 라피아(Le Raphia) 컬렉션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자크뮈스가 지난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올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국내 두 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며 “고객들이 신명품 브랜드 자크뮈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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