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올 성수 컨셉 스토어 <사진=디올>
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올 성수 컨셉 스토어 <사진=디올>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디올 성수가 가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했다.

디올은 성수동의 컨셉 스토어 디올 성수에서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손길로 탄생한 인도 문화를 기념하는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챤 디올이 남긴 고유의 헤리티지와 디올 하우스의 핵심 코드가 돋보이는 이 여성 컬렉션은C’est Dior(쎄 디올) 슈즈를 비롯해 올 시즌 새롭게 출시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인도의 경이로운 풍경과 상상력을 표현한 대담한 디자인은 화사한 핑크와 퍼플 컬러의 아이코닉 Lady Dior(레이디 디올) 백에 장식된 Toile de Jouy Voyage(뜨왈 드 주이 보야지) 프린트와 같은 디테일에서 드러낸다.

1947년 선보인 디올의 첫 패션쇼 이래로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된 매력적인 나라인 인도와의 인연을 그려낸 디올의 가을 컬렉션은 디올 성수 컨셉 스토어와 전국 디올 여성 부티크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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