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의 모임통장서비스 KB국민총무서비스와 연계한 ‘KB국민 총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 총무 체크카드는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친목을 위한 식사와 디저트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한식·휴게음식점 업종 5%, 커피음료전문점 업종 5%, 제과아이스크림점 업종 5% 등 3개 영역에서 영역별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대중교통 업종 5% 할인을 1,500원까지 제공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 10일까지 ‘전국 총무 대결, 모임 명칭 작명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등학교 동창 모임, 대학교 창업 동아리 모임, 회사 캠핑 동호회 모임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서 모임 명칭을 작명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300만원(1명), 2등 200만원(3명), 3등 100만원(5명)의 모임 지원비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KB국민 총무 체크카드’로 카페(커피음료전문점 업종)에서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4분의 1을 회원별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카드 플레이트는 3가지 디자인(홀로그램 효과, 옐로우, 브라운)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국내전용으로 연회비는 없으며 카드 발급 신청, 할인 조건 확인 및 행사 응모 등 세부내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페이 앱, 고객센터, 영업점 및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합리적인 식사 모임을 지향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상품으로 음식점과 카페 등 모임 관련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총무 담당자들의 작명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유쾌한 이벤트를 통해 모임 활성화 비용도 지원 예정이니, 전국 총무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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