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연속 유가 하락...매출은 1.8% 줄어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GS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2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21.2%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은 6조8365억원, 당기순이익은 521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4% 줄었다.

GS 관계자는 “3분기 연속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로 GS칼텍스 실적이 감소했다"며 "글로벌 정제 마진도 빠르게 하락하는 등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하반기 드라이빙 시즌 시작과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인한 영업환경이 실제로 호전될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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