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다양한 이벤트 진행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넥슨의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BT21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넥슨은 이달 11일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인 BT21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내 신규 캐릭터로 추가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를 게임 캐릭터로 만나 레이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어 넥슨은 두 IP의 첫 만남을 소개하는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다오, 배찌, 디지니 등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대표 캐릭터와 BT21 캐릭터들이 만나 트랙 위에서 함께 질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BT21 업데이트를 앞두고 기대평을 남기는 이벤트를 연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BT21 캐릭터 소개를 확인하고 오는 10일까지 기대 소감을 남긴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트래픽콘 풍선’ 아이템을 제공한다.

BT21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디지털 월페이퍼도 공개했다. PC나 태블릿, 모바일 등 환경에서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BT21 캐릭터 패러디이미지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오는 11일 ‘시즌 2: World Kart Championship’을 도입하고 다양한 테마의 트랙과 카트바디, 오리지널 캐릭터, ‘무한 부스터 모드’, 이용자간 스티커를 거래하는 ‘스티커 마켓’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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