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유모바일>
<사진=U+유모바일>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U+유모바일은 5월 연휴 시즌을 맞아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료의 반값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유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5월 내에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본 요금의 50%를 익익월 U+유모바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유모바일 휴대폰 청구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으며 유모바일 마켓과 포인트 파크에서 모바일 상품권 구매 등에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대상 상품은 제로 라이트 2GB(2만4000원)와 제로 라이트 3.5GB(3만3000원), 제로 라이트 4GB(3만9000원), 제로 프리미엄 기간형(1만3200원)이다.

U+유모바일 로밍 서비스 중 판매량 상위 4개에 해당한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예를 들어 유모바일 고객이 5월 중 제로 라이트 4GB를 이용할 경우 기본 요금 3만9000원의 50%인 1만9500원이 사용 월의 익익월인 7월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사실상 로밍 서비스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입 방법 역시 간편하다. 해외 출국을 앞둔 유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유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1분 내외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