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컴저축은행>
<사진=웰컴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생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고자 고객 패널제도인 ‘웰컴온(ON) 7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웰컴온(ON)은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운영 등 다방면에 걸쳐 고객이 직접 개선 사항 및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고객 패널제도이다. 웰컴온(ON) 패널이 고객의 입장에서 당행 금융서비스 이용 중 불편한 점 및 개선사항을 건의, 제안하면 이를 현업 부서에서 검토 후, 업무 개선에 반영된다.

웰컴온(ON)은 지난 2017년 ‘고객 패널’ 명칭으로 최초 운영을 시작해 2020년 ‘웰컴온(ON)’으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100명의 고객패널이 활동하며 총 339건의 의견을 제안, 건의해 업무개선에 반영됐다.

웰컴온(ON)에 선발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웰컴온(ON) 온라인 활동은 설문조사 참여, 서비스 경험 후 의견을 작성한 활동보고서 제출 등이며, 희망자에 한해 진행되는 오프라인 활동은 웰컴저축은행 영업점 점검, 오프라인 금융서비스 관련 활동 보고서 제출 등이다. 웰컴온(ON) 패널로 활동하게 되면 각 활동주제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웰컴온(ON)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30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지원서는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제공 동의 후 작성하면 된다. 웰컴온(ON)7기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 발표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7개월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웰컴온(ON)을 운영해오면서 패널로 활동한 분들이 제안, 건의해주신 아이디어가 웰컴디지털뱅크 곳곳에 반영됐다" 며 "웰컴온(ON) 7기 패널과 함께 당행 금융서비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참신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업무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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