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클래스로 전이 시 필요한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 90% 할인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이템 전이 비용 할인 이벤트를 26일부터 시작한다. 아이템 전이 이벤트는 주로 플레이하는 메인 클래스와 새롭게 즐기고 싶었던 클래스 간 장비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인 다음 달 24일까지 아이템 전이 시 필요한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 소모량을 90% 할인한다. 단, 장비 전이를 위해서는 흑정령을 소환해 '마르니의 수상한 장치 - 근사한 거래' 선행 의뢰를 완료해야 한다. 

모험가는 전이 이벤트를 통해 부담없이 사용하던 장비를 새로운 클래스로 연결할 수 있다. 검은사막에는 최근 선보인 최초의 쌍둥이 클래스 매구, 우사를 비롯해 거대한 도끼, 어둠 마법, 은신, 활 등 모험가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26종의 클래스가 있다. 

평소에 즐겨보고 싶었던 클래스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아침의 나라' 우두머리 중 '해의 기운' 저항 기운을 지닌 우두머리를 연속 처치 시 강화에 필요한 보상도 지급한다. 5월 10일까지 우두머리 1회 처치 시 돌파의 정수 10개와 발크스의 조언(+120)을 지급하며, 2회 처치 시 어둠 포식의 기원 10개를 지급한다. 모험가는 '해의 기운' 우두머리 공략을 위해 '빛의 보옥'을 이용해 능력치를 조정해야 한다. 

이 외 5월 9일까지 '펄 상점'에서 1은화로 인게임 아이템을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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