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스페셜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어린이들의 꿈과 동심을 담은 ‘드림 클라우드 케이크’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애엽 케이크’를 준비했다.
드림 클라우드 케이크는 파란 하늘 위 구름 속 귀여운 아기 곰과 풍선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동심의 세계를 담아냈으며 알록달록한 색감과 섬세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드림 클라우드 케이크는 구름처럼 폭신한 스폰지 크림 케이크에 생망고와 망고 바나나 크림, 솜사탕 등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상콤달콤한 재료들로 장식했다. 풍선과 구름 등 모든 초콜릿 장식은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 제품을 사용한다.
드림 클라우드 케이크 가격은 8만5000원이며 그랜드 델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2일 전까지 사전 예약 후 다음달 1일부터 5일 사이에 수령할 수 있다.
감사 애엽 케이크는 한방에서 쑥을 이르는 애엽을 주재료로 부모님의 건강까지 생각한 케이크로, 동의보감에서 소화를 돕고 속을 따뜻하게 한다는 애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맛과 풍미, 건강까지 고려한 케이크다.
감사 애엽 케이크 가격은 8만7000원이며 그랜드 델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2일 전까지 사전 예약 후 다음달 1일부터 8일 사이에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도 어버이날을 위한 ‘페런츠 케이크’를 출시했다. 페런츠 케이크는 건강 재료 쑥을 사용한 케이크다. 쑥 스폰지 사이에 고소하고 달콤한 쑥 크림과 인절미 크림을 샌딩하고, 팥과 호두 등 견과류를 듬뿍 넣어 식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