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내에 ‘워터아일랜드’ 등 실제 구현

<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이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한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은 지난 2월에 발표한 신규 푸르지오 상품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전시한 공간이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은 2021년 최초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Exterior) 상품전략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버전이며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구현하기 위한 상품 플랫폼이다.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은 고객들의 경험디자인을 중점으로 생각하며 공간을 기획했다. 전시관 내 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해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중 메인공간은 푸르지오 커뮤니티 핵심상품인 ‘그리너리스튜디오’와 조경상품 ‘워터아일랜드’를 직접 구현한 공간으로 실제 단지에서 수공간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시관에 방문한 고객들은 ‘PRUS+’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PRUS+ 서비스는 ‘PRide Up Service’의 약자로, 고객들이 분양받는 순간부터 입주 이후까지 푸르지오가 생각하는 자연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공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다.

고객들은 PRUS+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분양뿐만 아니라 푸르지오의 상품,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이 제시하는 상품, 서비스, 브랜드가치 등의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닌, 고객들이 ‘푸르지오’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푸르지오 리뉴얼 이후 디자인과 상품전략에 집중해 굿디자인어워드, IF디자인어워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보여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 같은 공간을 통해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