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11번가는 다음달 15일까지 ‘초특가 히어로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프로모션은 다빈도 구매상품과 식품, 생필품, 유아동, 생활용품 등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매일 최저가 상품을 소개하는 ‘오늘의 히어로’, 반복구매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매일의 히어로’, 빠르게 입소문으로 떠오른 인기 핫템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급상승 히어로’로 이뤄졌다.

11번가는 소비자의 치솟는 생활물가를 ‘영웅적’ 초특가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자주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생활 속 필수 상품군들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해 가계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번가는 초특가 히어로가의 시작과 함께 초특가를 책임질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5인조로 구성된 초특가 히어로는 다음달 1일 시작되는 할인행사 ‘슈퍼 히어로 페스타’와 함께 공개된다.

히어로들은 각각 고객들을 만족시킬 특별한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슈퍼 히어로 페스타를 통해 그 능력을 선보인 뒤 올 여름까지 11번가가 선보이는 다양한 초특가 프로모션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다소 만화적이지만 고물가에 고통받는 소비자들을 구해주는 영웅이라는 의미로 초특가 히어로를 고안했다”며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한 11번가 히어로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