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문을 연 어니스트 서울 팝업스토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문을 연 어니스트 서울 팝업스토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은 26일까지 인공 다이아몬드 브랜드 ‘어니스트 서울’의 팝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어니스트 서울이 백화점 오프라인 팝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에서 고온고압 방식으로 생산한 인공 다이아몬드다. 천연 다이아몬드 대비 30~40% 가격이 저렴하다. 특히 채굴 과정이 없는 만큼 토양 오염, 탄소 배출이 거의 없어 친환경적이다.

이번 팝업 매장에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반지, 팔찌, 목걸이 등 100여개 주얼리 상품들이 준비된다. 신세계 단독 상품을 비롯 사은품과 할인 등 혜택도 풍성하다.

최근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어니스트 서울은 현대 여성을 위한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다. 2020년 론칭 후 주얼리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어니스트 서울은 원자재 수입과 생산, 온라인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고품질의 파인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 원칙을 고수 중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테니스 팔찌 3·7링과 다양한 크기의 스톤이 세팅된 풀 이터니티링을 신세계 단독으로 소개한다.

테니스 팔찌 링은 트렌디함과 우아함을 추구하는 2030세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어니스트 서울의 대표상품이다.

3프롱 테니스 팔찌 3링(17cm)은 172만7000원, 4프롱 테니스 팔찌 7링(17cm)은 231만2000원에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 시 어니스트 서울의 시그니처 프래그런스오일과 스톤 디퓨저 기프트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또 어니스트서울에서 제작한 미니 주얼리 파우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니셜이나 특별한 문구를 새겨 넣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스타그램에 팝업 방문을 인증하거나 어니스트 서울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추가하면 손거울도 받을 수 있다.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펼쳐진다.

퍼스널 주얼리 어드바이저가 상주해 퍼스널 컬러, 퍼스널 스톤 사이즈 등 개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을 추천해 만족스러운 쇼핑을 돕는다.

신세계백화점 이은영 잡화담당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 행사를 마련했다”며 “외출과 나들이 시즌을 맞아 트렌디한 주얼리를 마련하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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