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30일까지 ‘맘(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대상 가정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맘편한 하이드림은 다양한 테마의 사연을 받아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활동이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인 맘편한과 ‘높은 꿈을 꾸고 자신의 꿈을 찾아 인사한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Dream)을 합쳐 만든 프로젝트다.

롯데하이마트는 2018년부터 맘편한 하이드림(Hi-Dream)을 지금까지 총 25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71개 가정에 2억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제원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홀로 가정을 이끌어나가는 엄마를 응원하는 아동의 감사 사연을 받아 진행한다.

일과 가정 모두를 위해 노력하는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테마다. 엄마를 응원하는 자녀 사연을 공모해 세탁기,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집안일을 돕는 가전을 지원한다.

사연은 롯데 CSV홈페이지의 참여하기 코너 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4월 중 세 가정을 선정하며, 결과는 5월 중 발표한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전략기획부문장은 “일과 가사 노동을 병행하며 엄마·아빠의 역할을 해내는 한부모가정의 부모들이 하이드림이 의미하는 것처럼 대상에 제약 없이 더 높은 꿈을 꾸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마음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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