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털사 킹', '옐로우재킷' 등

<사진=티빙>
<사진=티빙>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티빙은 한 달간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인기 시리즈 1화 무료 체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오픈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은 티빙 베이직 요금제 이상의 이용자라면 추가 요금 부담 없이 파라마운트+의 최신 라인업과 독점 콘텐츠 등 풍성한 라인업을 감상할 수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더 많은 이용자들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의 인기 시리즈를 접할 수 있도록 1화 무료 체험 캠페인을 시작한다.

티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작 '래빗홀', '그리스: 라이즈 오브 핑크 레이디스'를 비롯해 '헤일로', '털사 킹', '옐로우재킷',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고스트', '디 어페어', '더 그레이트', '네모바지 스폰지밥', '퍼피 구조대' 등 11편의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및 독점 콘텐츠 1화를 무료로 공개한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래빗홀'은 거대한 세력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쓴 기업 첩보원 ‘존 위어’(키퍼 서덜랜드)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펼치는 첩보 스릴러 드라마다. '24', '지정생존자'를 빛낸 배우 키퍼 서덜랜드의 최신작으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감시와 잘못된 정보, 조작이 판치는 세상에서 ‘존 위어’가 과연 음모를 꾸미는 자들을 밝혀내고 최악의 상황을 막아낼 수 있을지를 두고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뮤지컬 영화 '그리스'의 프리퀄 시리즈이자 오는 11일(화) 첫 공개를 앞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스: 라이즈 오브 핑크 레이디스'도 이번 캠페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스: 라이즈 오브 핑크 레이디스'는 고등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던 네 명의 여학생들이 이뤄낸 핑크빛 반란을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댄스 시퀀스로 담아낸 뮤지컬 시리즈 드라마로, 올 봄을 경쾌한 무드로 물들일 예정이다.

지난 6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론칭 당시 공개돼 화제에 오른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1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헤일로'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26세기를 배경으로 인류와 외계 종족의 갈등을 다루며 액션과 모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으로 인물 간의 풍성한 드라마를 엮어냈다. 스티븐 스필버그, 대릴 프랭크, 저스틴 팔비가 제작에 참여해 이제껏 본적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만들어냈다.

영원한 액션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의 첫 OTT 출연작으로 주목받은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털사 킹'도 이름을 올렸다. '털사 킹'은 조직을 위해 25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하다 복역한 ‘드와이트 맨프레디(실베스터 스텔론)’가 조직의 환영을 받기는커녕 메인 스트림 뉴욕에서 이름도 낯선 ‘털사’로 밀려나면서 벌어지는 갱스터 시리즈다. 화끈한 액션 시퀀스에 유쾌한 무드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지난 해 미국에서 HBO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 기록을 깨며 2022년 최고의 최초 공개 시청률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74회 에미상 7개 부문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다채로운 열연의 화제작, 파라마운트+ 독점 '옐로우재킷'은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은 여자고등학교 축구팀 옐로우재킷 선수들이 25년이 지나 생존의 비밀이 밝혀지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뛰어난 경력을 자랑하던 축구팀이 야만적인 집단으로 추락하는 과정과 조각난 과거를 이어 붙이려는 이들의 삶을 통해, 과거는 그저 지나간 일이 아니며 그 날의 사건은 결코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 밖에도 유쾌하고 오싹한 시트콤 '고스트', 전세계적인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의 1화를 무료로 접할 수 있다.

캠페인에 해당하는 시리즈들은 6일(목) 오후 4시부터 한 달간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감상 가능하며, 11개 작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일부 콘텐츠의 공개 일정은 주차 별로 변경될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의 화제 시리즈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파라마운트+의 다채로운 시리즈 라인업을 경험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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