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7% 적립혜택 카드 출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과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과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에 가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짐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이용액의 0.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 중 기부지역 오프라인 가맹점 및 전국 농협판매장(하나로 마트, 농협주유소 등) 이용 시 최대 1.7%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달 21일 ‘zgm.고향으로’ 체크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익상품 ‘zgm.고향으로’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에 동참했다"며 "지역금융 선도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