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위메프가 중국 국경 재개방과 리오프닝에 맞춰 항공권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위메프는 종합 여행플랫폼 W여행레저에서 투어비스와 함께 중화권 주요 노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5~30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베이징과 칭다오,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등 중화권 전 도시 대상으로 최대 15만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면 발권수수료의 50%인 5000원을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주며 투어비스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인천·김포공항 출발 기준 항공운임은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해 왕복 기준 칭다오가 20만원대이며, 항저우는 30만원대, 웨이하이는 30만원대다. 타이베이는 20만원대이며 홍콩은 20만원대다. 부산이나 대구 출발 항공권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중화권 주요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항공권 이외에도 다음달 황금연휴에 맞는 더 알찬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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