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449위크 행사 배너<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449위크 행사 배너<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가 상반기 최대 행사 449위크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에스아이빌리지가 9일까지 449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총 6일 동안 60여개 자사 브랜드를 포함한 150여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고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e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신규가입 고객과 친구를 초대한 고객에게는 일부 명품을 최대 반값에 득템할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꽝 없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49% 쇼핑백 쿠폰과 10만 포인트 증정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페이백 이벤트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사 브랜드의 경우 50만원 이상 구매 시 30%, 20~50만원 구매 시 15%, 10~20만원 구매 시 10%를 적립해 준다. 입점 브랜드는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7%가 적립된다.

매일 요일별로 브랜드를 엄선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데이도 진행된다. 6일간 제이린드버그, 메종 마르지엘라, 스튜디오 톰보이, 바이레도, 연작 등 인기 브랜드를 요일별로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14만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각 선착순 2000명에게 당일 사용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 오전 9시에는 14% 쇼핑백 쿠폰을, 오후 4시에는 쇼핑백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9% 더블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449위크는 올해 4년째 진행되는 메인 행사로 많은 고객들이 명품 장만을 위해 4월을 기다릴 정도”라며 “명품, 향수와 화장품, 고급 가전제품 등 기존에 마음에 담아뒀던 제품들을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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