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콜라겐 글로우 패드와 포어 콜라겐 클리어 패드
비타 콜라겐 글로우 패드와 포어 콜라겐 클리어 패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메디앤서(Medianswer)가 노화로 인해 저하된 피부 탄력과 모공·기미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해법을 제시한다.

삼양사는 더모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메디앤서가 토너패드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더모 바이오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 피부과학)와 바이올로지(Biology, 생물학)의 합성어다.

삼양그룹이 보유한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전문가의 지식을 더해 통상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모 화장품을 넘어 피부 과학 브랜드를 지향하는 메디앤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토너패드는 비타 콜라겐 글로우 패드와 포어 콜라겐 클리어 패드다. 메디앤서의 인기 상품인 비타·포어 콜라겐 마스크팩의 콘셉트를 계승한 제품이다.

두 신제품은 이름에 걸맞게 프랑스산 콜라겐으로 만든 콜라겐 추출물을 약 79% 고함량 함유해 피부 탄력 개선 및 보습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500Da(달톤)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비타 콜라겐 글로우 패드는 피부 탄력과 기미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됐다. A, B, C, E 4중 비타민 및 유도체 성분 등 비타민 성분 약 1만ppm과 함께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만ppm이 함유돼 피부 광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같은 제품 효과에 따라 이름에도 ‘빛나다’는 의미의 영문 ‘글로우(Glow)’가 붙었다.

포어 콜라겐 클리어 패드는 모공이라는 뜻의 영문 ‘포어(Pore)’을 제품명에 붙인 것처럼 모공 관리에 특화됐다. 모공 케어 특허성분 2종(안티세범P, 아크제로) 1만ppm과 마일드 각질 케어 성분인 PHA(글루코노락톤) 성분 5만ppm을 함유했다. 특히 탄력과 모공을 동시에 케어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세로로 길어지는 ‘세로 모공’ 관리에 도움을 준다.

메디앤서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홈쇼핑 및 라이브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기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모델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살리기 위해 그의 유행어인 ‘끌어올려’와 토너패드를 더해 ‘끌올패드’라는 이름으로 제품 홍보에 나선다.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메디앤서는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이벤트를 운영한다.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김호영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 SNS에 공유한 URL과 올해 끌어올리고 싶은 다짐을 댓글로 적으면 선착순 2000명에게 신제품 샘플을 증정한다.

또 다음달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벤트 당첨자 2000명 중 제품 사용 후기를 본인의 SNS에 남긴 우수 작성자 152명을 선정해 에어팟 맥스, 다이슨 드라이기, 신제품 2종,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신제품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피부 탄력과 모공, 기미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이 있는 소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규 광고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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