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만우절 배너<사진=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만우절 배너<사진=카카오스타일>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지그재그가 만우절을 맞아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은 지그재그가 만우절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뻥 콘테스트 등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쇼핑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를 겨냥했다.

먼저 뻥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자신만의 재미있는 거짓말을 이벤트 페이지 내에 다음달 1일까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지그재그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그재그는 공책, 헤드셋, 애니콜 휴대전화 등 레트로 아이템을 경품 이미지로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아이패드 에어(1명), 에어팟 맥스(1명), 갤럭시S23(1명)을 증정한다. 추가로 30명에게 뻥이요 과자를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지급한다.

또한 매일 랜덤 포인트 뽑기 이벤트를 통해 최대 4만1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갖고 싶은 상품을 1개 이상 찜한 후 응모 가능하다.

모든 고객에게 지그재그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장바구니 쿠폰팩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만우절 당일 지그재그에 접속하면 색다른 재미를 주는 배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1년에 하루뿐인 만우절을 기념해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