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수블리마지 라 크렘<사진=샤넬>
샤넬의 수블리마지 라 크렘<사진=샤넬>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샤넬이 수블리마지 라 크렘을 개선해 재출시한다.

샤넬은 수블리마지 라인에서 수블리마지 라 크렘을 개선해 2가지 제형으로 재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블리마지 라인은 샤넬만의 독자적인 폴리프렉셔닝 과정을 거친 바닐라 플래니폴리아 성분을 함유했다. 바닐라 폴래니폴리아 성분은 플리케톤이 풍부하고 최초 원료보다 활성 분자 농도가 40배 더 높아 종합적인 안티에이징 스킨케어에 효과가 있다.

샤넬은 개선을 통해 피부 고민과 취향에 맞춘 두 가지 종류의 제형을 선보였다. 가볍고 산뜻한 제형의 수블리마지 라 크렘 파인과 크리미하고 풍성한 감촉을 남기는 수블리마지 라 크렘 수프림이다.

위생과 환경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 본품에 내장된 용기 자체를 교체해 재사용하도록 제작됐다. 리필 제품과 캡을 휴대할 수 있어 여행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샤넬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급격한 일교차로 생기 없이 푸석하고 꺼진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안티에이징 케어가 시급한 봄철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수블리마지 라 크렘’으로 피부 결을 매끈하고 탄탄하게 케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샤넬 수블리마지 라 크렘은 다음달 1일부터 샤넬 뷰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샤넬 뷰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