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공채...100명 규모 글로벌 인재 확보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에코프로그룹이 연간 1000여명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해 800여 명의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현재 3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는 헝가리, 북미 등 해외 진출을 대비한 글로벌 인재를 포함해 약 1000명 이상의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

에코프로 그룹은 대규모 채용의 시작으로 올해 첫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며 동시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을 돌며 취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서류 심사 통과 후 인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은 6월 입사하게 되며, 그룹 연수 후 7월 각 부서에 배치된다.

에코프로 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지주사를 비롯,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의 합작사 에코프로이엠,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 전구체 생산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가족사의 청주, 포항, 서울사무소 등지에서 근무할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및 친환경 사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 올 1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월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등과 인재 양성, 산학 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신입사원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에코프로 인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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