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SNS 캠페인 포스터<사진=클리오>
클리오 SNS 캠페인 포스터<사진=클리오>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클리오가 ESG 실천을 위해 2023 어스아워에 참여했다.

클리오는 지난 25일 열린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2023 어스아워)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해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 190여개국과 세계 주요 명소도 동참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클리오는 전 세계의 기후변화 정책을 적극 지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서울 성수동 본사와 안성시에 있는 물류센터 등 주요 사업장의 조명을 모두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모두의 동참을 위해 Earth Hour LED 초를 증정하고 캠페인 인증 사진을 남긴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도 전달했다.

또한 클리오(CLIO), 페리페라(Peripera), 구달(Goodal), 더마토리(Dermatory) 등 전 브랜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한 SNS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와 자연보전의 의미를 알렸다.

클리오 관계자는 “화장품 산업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클리오는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클리오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고객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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