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간편 운항...이용객 편의 제공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티웨이항공이 괌 정부관광청과 공동으로 괌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지상낙원으로 괌‘프로모션을 통해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1인 편도총액 16만1340원부터 판매한다. 이벤트 운임 구매 시에도 1인당 23kg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괌’을 입력하면 운임의 5~8%가 즉시 할인된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는 2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2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다.

괌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저, 쇼핑, 맛집 등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휴양지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괌 노선 매일 운항을 통해 고객의 편리 이용을 돕고 있다. 현지 시각 기준 인천공항을 오전 8시 30분 출발해 오후 2시 괌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괌을 오후 3시에 출발해 오후 6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기존 주 4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이 노선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평균 약 95%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또 인천-괌 구간에서는 건강 가득 비빔밥, 대왕 함박스테이크 등 8종의 기내식과 괌-인천 구간에서는 흰 살 생선요리, 불고기 볶음밥 등 4종의 기내식을 사전 주문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항공권 구매 후 출발 3일 전까지 홈페이지나 예약센터를 주문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청정 여행지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라며 “안전 운항과 편리한 스케줄 제공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여행길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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