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휴식 등 특화매장서 한정 판매
6월 30일까지 음료‧푸드 5종 선보여

'제주 말차&애플망고 블렌디드' 연출 사진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주 말차&애플망고 블렌디드' 연출 사진 <사진=스타벅스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제주 특화 음료 2종과 푸드 3종을 서울과 남양주, 양평, 대구 등에 위치한 7개 매장에서 6월 30일까지 한정 기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 신규 음료인 '제주 말차&애플망고 블렌디드'와 기존 인기 음료인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 등 음료 2종을 비롯, ‘새코롬 한라봉 크림 케이크’‧‘땅콩 버터 치즈 케이크’‧‘제주 당근 산도롱 샌드위치’ 등 제주 신규 푸드 3종을 7개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한시적인 확대 판매는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지역 한정 제품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신제품과 함께 대표 품목으로 선별해 준비했다.

확대 판매 매장은 더북한산점과 더북한강R점‧더양평 DTR점‧경동1960점‧별다방점‧이대R점‧대구종로고택점 등 총 7개 매장이다.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매장부터 음악 감상‧휴식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매장,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 등을 선별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하는 제주 말차 & 애플망고 블렌디드는 제주 말차와 애플망고를 사용해 제주의 유채꽃 밭이 생각나는 화사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마치 빙수를 먹는 듯한 두툼하고 달달한 애플망고 토핑과 쌉싸름한 제주 말차가 더해져 맛과 비주얼 모두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는 제주도에서 2020년 첫 출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어 이듬해 여름에 전국 매장에서 ‘포레스트 콜드 브루’라는 이름으로 200만잔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확대 판매를 기념해 이번달 28일부터 7개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베어리스타 키체인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박현숙 스타벅스 상품개발담당은 “제주 특화 제품들은 제주 특산물과 자연 풍경 등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제주 특화 상품을 통해 제주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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