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와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등 온라인몰에서 봄 맞이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행사 ‘더현대 혜택 마스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행사 참여브랜드에서 봄 신상품 구매 시 최대 10% 사은 혜택을 제공하고 리조트 이용권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행사 참여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10% 증정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또 다음달 7일에는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대상으로 최대 10% 추가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최대 20%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 모바일앱에서 추첨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 300만원 금액이용권과 온라인 여행 플랫폼 더현대트래블 항공 200만원 이용권(1명),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50만원 금액이용권(3명) 등을 증정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판교점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봄맞이 패션 종합 할인전을 진행해 존바바토스·올세인츠·요이츠 등의 봄 의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선글라스 종합전을 진행해 페라가모·애드하디 등 인기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이후 패션·잡화 중심으로 고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 기간 고객 부담을 낮추고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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