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랜 아카데미 제3기 신규보직자 과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드플랜 아카데미 제3기 신규보직자 과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방자치단체 지역먹거리계획 담당 신규 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푸드플랜 아카데미 제3기 신규보직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전문가 강의와 토론, 완주 로컬푸드센터 견학 등 현장 교육으로 구성해 3주간 진행되며 강사진은 학계와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정책은 물론 현장 실무를 고루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이 지역먹거리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색에 맞는 정책 입안과 실행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원은 지역먹거리계획은 물론 농수산식품 관련 양질의 교육과 정보를 교육생과 지역사회에 제공해 국내 유일의 농수산식품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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