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그램이 지역상생 프로젝트인 로컬프로젝트로 경북 울진에서 촬영한 화보<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에피그램이 지역상생 프로젝트인 로컬프로젝트로 경북 울진에서 촬영한 화보<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에피그램이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경북 울진을 소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지역상생 프로젝트인 로컬프로젝트의 열네번째 지역으로 울진을 선정하고 기념 티셔츠 5종과 지역 특산물인 울진 대게장과 붉은 대게 소금, 옥수수콘, 미역쌀된장국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셔츠는 일러스트레이터 문제이 작가와 다시 협업해 제작했다. 작가의 금강송과 하트 해변, 모노레일 등 울산 대표지 일러스트를 티셔츠 디자인에 적용했다.

울진의 먹거리도 에피그램만의 감성을 담은 패키지로 만들었다. 대게장 등에는 울진 대게 다홍색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금강송숲길이 패키지에 담겨있다.

에피그램은 또 울진을 배경으로 한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를 주제로 우연히 여행지에서 만난 한 남녀의 스토리를 담았다. 단순히 상품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화보에서 탈피해 하나의 단편영화와 스틸컷같이 표현했다.

에피그램은 군 단위의 소도시를 알리기는 로컬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ESG 경영을 실천한다. 로컬 프로젝트는 매 시즌 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이 모든 내용을 담은 울진 스토리북도 발행한다. 울진과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 추천 여행지 등을 소개한다.

한편, 로컬 프로젝트는 에피그램이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이다. 에피그램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협업을 진행해 공생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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