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최강야구’ 팝업스토어에 고객들이 몰려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1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최강야구’ 팝업스토어에 고객들이 몰려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형지엘리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원정팀스토어의 최강야구 팝업스토어에서 최강 몬스터즈 굿즈를 공개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방송되는 최강야구의 첫 직관 경기 일정에 맞춰 열렸다.

이날 최강야구 팝업스토어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어센틱 유니폼과 레플리카 유니폼, 후드티, 대형 인형(꿀이·소리), 로고볼, 큐브, 응원 배트, 응원 머플러, 머리띠, 유니폼 키링, 엠블럼 그립톡 등으로 대다수의 품목이 완판됐다.

굿즈는 최강야구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품절된 제품은 순차적으로 재입고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새로운 시즌을 이어가는 최강야구의 첫 직관 경기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지난달 최강야구 측과 최강 몬스터즈의 굿즈 제작·판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품화사업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최강야구는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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