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캠벨이 펜디 피카부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펜디>
나오미 캠벨이 펜디 피카부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펜디>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펜디는 모델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과 함께한 2023 봄‧여름(S/S) 피카부(Peekaboo) 화보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델과 배우, 자선 사업가인 나오미 캠벨은 쿠튀르와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와 액세서리와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Silvia Venturini Fendi)의 오랜 친구다.

사진작가는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다. 광고는 컬러와 흑백 이미지로 감각적이고 극적이다.

나오미는 대담하고 여성스러운 에너지로 피카부가 대변하는 여성의 독립적인 정신, 야망, 강인함을 구현했다.

피카부는 구조적인 모양과 간결한 라인의 가방이다.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매력있는 인물들이 표현하는 대담한 여성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이 캠페인은 여성과 펜디 피카부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조명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