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대·이벤트존·포토존·휴식존 등 지원
ESG 일환으로 친환경 종이컵 등 제공

2023 서울마라톤에 마련된 포카리스웨트 스포츠 사이언스 존에서 러너들이 체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한 뉴트리션 가이드와 러닝패턴동작분석 기반의 트레이닝 솔루션을 받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2023 서울마라톤에 마련된 포카리스웨트 스포츠 사이언스 존에서 러너들이 체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한 뉴트리션 가이드와 러닝패턴동작분석 기반의 트레이닝 솔루션을 받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아오츠카는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의 공식음료로 포카리스웨트가 활약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서울마라톤의 공식 스포츠음료로 참여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 지원을 비롯해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매년 새롭게 단장해 왔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러닝코스 5km 구간마다 선수들을 위한 음료 공급대를 설치하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채워줄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를 준비했다. 특히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종이컵과 무라벨 생수를 공급했다. 

또 경기 후 골인지점에 준비한 블루업 챌린지 존에서는 분리 배출 챌린지를 통해 ‘잘 달린 후 잘 버리는 것까지 러너의 역할’이라는 캠페인성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공했다. 

이에 더해 참가자 1명당 포카리스웨트 분말 5포를 적립하여 추후 튀르키예 구호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벤트 존에서는 얼리버드 상품으로 나랑드사이다와 업사이클링 토트백을 제공했다.

포카리시스(포카리스웨트+오아시스) 존을 통해 달리기 직후 수분 충전을 돕고, 본인의 기록을 담은 계측기와 함께 기념하며 찍을 수 있는 포토 존과 함께 휴식 존도 마련했다.

포카리스웨트 스포츠 사이언스 존에서는 러너들에게 러닝 퍼포먼스의 효율향상·부상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한 뉴트리션 가이드와 러닝패턴동작분석 기반의 트레이닝 솔루션으로 도움을 제공했다.

인경연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대리는 “전통과 권위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마라톤 대회에 포카리스웨트가 공식 스포츠 음료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포카리스웨트는 앞으로도 러너들에게 가장 필요한 3가지인 수분·휴식·즐거움을 제공하고 마라톤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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