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25>
<사진=GS25>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25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양육지원사업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에 참여해 서울시 거주하는 부모들에게 ‘우리동네GS클럽 한끼’ 구독권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락, 간편식, 샐러드 등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이다.

이번달부터는 카페25 구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자녀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또 만 6~18세 아동·청소년에게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유 바우처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우유 바우처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유 소비 기반 확대를 통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함이다.

GS25는 이밖에도 국민행복카드, 아동급식카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과일 바우처, 간식 바우처, 교육청 희망급식 바우처 등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별 GS리테일 우리동네GS운영팀 매니저는 “지속적인 다양한 사회 지원으로 ESG 활동을 보다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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