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이어 두번 째 선정

김명수 분당구청장(왼쪽)과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
김명수 분당구청장(왼쪽)과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NFT 등 신사업 행보를 펼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가 경기도 성남시로부터 성실납세자(기업 부문)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구청에서 진행한 인증 행사에서 코스닥상장사 위메이드플레이와 유비쿼스를 비롯해 뽀로로 IP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 통신장비 제조사 다산네트웍솔루션즈, 미디어텍코리아 등 5개사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민의 게임사, 애니메이션 대통령 회사 등의 인사로 선정사들을 맞이한 김명수 분당구청장은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모범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는 축사를 건넸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ESG 경영 등 기업윤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에서 두 번째 성실납세기업 인증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사업을 확대할 위메이드플레이에 큰 격려이자,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의 성실납세자 인증은 860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한 2018년에 이어 두번째 선정이다.

따라서 4개 자회사와 340명의 구성원으로 1340억 원 연매출을 내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위메이드플레이의 이번 선정은 윤리경영과 경영철학의 인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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