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금융교육 통해 재미있게 금융지식 습득

신한은행이 보육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보육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보육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은 신한은행이 매년 학용품을 지원해 온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통장개설, 적금가입, 환전 등 은행업무를 경험하게 하고 쉽게 금융지식을 전달해 보육시설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신한은행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매월 주말 프로그램(일정 별도 공지)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금융교육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첫 걸음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축하하고 올바른 경제관념형성을 돕기 위해 위해 이번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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