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누리집과 소상공인 마당에서 확인 가능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성공한 사례를 담은 ‘소상공인본부 통합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소진공은 세부 지원사업별로 우수사례집을 발간했기에 수요자가 지원사업과 관련한 상세 내용이나 벤치마킹 사례가 궁금할 경우 소진공 누리집 등에서 사업별로 검색해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수요자 입장에서 불편은 줄이고 사업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소진공은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관련한 통합 우수사례집을 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우수사례집은 창업편, 성장편, 재기편, 소공인편 등 소상공인 지원 분야별로 구성돼 있다.

한국 전통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는 선미한과,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모란전통기름협동조합, 폐업 위기를 극복하고 K-재난 의료기기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골든아워,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직원 근로여건도 개선한 태양정밀 등 총 49개 사의 성공스토리가 담겼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 분들이 지원사업과 관련한 상세 내용과 벤치마킹 아이디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소상공인이 보다 편리하게 사업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통합 우수사례집은 소진공 공식 누리집 홍보마당의 간행물 코너 및 소상공인 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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