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열린 김선우 작가의 개인전<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열린 김선우 작가의 개인전<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그랜드 조선 부산이 아트 호캉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 조선 부산이 가나 아트 부산과 협업해 김선우 작가의 작품과 함께하는 아트 호캉스 ‘Invitation From the Artist’ 패키지를 다음달 9일까지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해운대 바다와 도시 전경의 객실에서의 1박과 호텔 4층에 위치한 가나 아트 전시의 스페셜 도슨트 투어로 구성된다. 

도도새를 모티브로 한 연작으로 유명한 김선우 작가의 개인전 ‘별을 붙잡는 일_오전 다섯 시부터 오후 다섯 시’을 관람하며 스페셜 도슨트 투어를 들을 수 있다. 

스페셜 도슨트 투어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전문 큐레이터는 도도새를 통해 현대인의 꿈과 자유를 표현한 작가의 세계관을 설명할 예정이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50객실에 한해 김선우 작가의 친필 싸인이 담긴 도록과 엽서를 선사한다.
가격은 27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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