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1층 더 리본의 봄 시즌 코스 메뉴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1층 더 리본의 봄 시즌 코스 메뉴 <사진=서울드래곤시티>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더 리본이 봄 시즌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스카이킹덤 31층의 더 리본이 5월까지 봄 시즌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코스 메뉴는 봄철 활력을 돋우기 위해 제철 재료를 풍부하게 활용해 마련된다.

런치는 4코스로 준비된다. 애피타이저로 봄 주꾸미 세비체를 제공한다. 세비체는 해산물을 회처럼 얇게 잘라 차갑게 먹는 중남미 대표 음식이다. 타우린 성분을 함유해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이어서 완두콩 크림수프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와규 채끝 스테이크와 도미구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메인 요리에는 가니쉬로 제철 야채를 풍성하게 장식한다. 후식으로는 쑥 무스와 라즈베리 젤라토가 제공된다.

7코스로 마련되는 디너에는 해산물 프레골라 파스타, 배추 그라탕, 블루 멜로우 레몬 소르베가 추가된다.

런치 코스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인에 6만5000원이다.

디너 코스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인에 13만2000원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식탁 위의 봄’을 콘셉트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코스 메뉴를 기획했다”며 “낮에는 따스한 봄볕과 함께 런치 코스를, 밤에는 파노라마 한강뷰에서 황홀한 야경을 감상하며 더욱 풍성한 디너 코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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