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2023 상반기 신입공채 포스터 <사진=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 2023 상반기 신입공채 포스터 <사진=이랜드월드>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랜드월드는 패션사업부가 다음달 10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이랜드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일반직무와 디자이너 전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 직무는 영업과 상품기획, 마케팅, MD(온라인/플랫폼), 빅데이터, CRM, 글로벌소싱(생산), SCM, 인테리어, 사인시공 부문 등 총 9개 직군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와 1차 면접, 인턴,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공고에 안내된 지원 자격을 갖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디자이너 직무는 의상, 소재, 광고, 그래픽 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인턴 기간 동안 의상 및 소재 디자이너는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생산, 판매한다. 광고와 그래픽 디자이너는 고객 가치에 기반한 디자인을 통해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전폭적인 지원과 성장의 기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이랜드월드의 패션 브랜드와 온라인 플랫폼 성장에 함께할 인재를 기다린다”며 “특히 올해는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디자인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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