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가 개최하는 헤이지니 팬미팅 포스터 <사진=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레고랜드가 개최하는 헤이지니 팬미팅 포스터 <사진=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강원도 춘천의 레고랜드에서 헤이지니 팬미팅과 레고 캐릭터 댄스파티가 열린다.

레고랜드는 이번달 24일 개장에 맞춰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헤이지니 팬미팅과 레고 캐릭터 댄스파티, 포토타임 등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헤이지니 팬미팅은 24일과 25일 오후 3시30분 레고시티 광장에서 열린다. 이 팬미팅은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100팀이 참여한다. 

레고랜드는 또 개장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특별 제작한 레고 굿즈인 핀과 랜야드를 증정한다. 

레고랜드는 공연과 댄스파티, 포토타임 행사도 마련했다. K-팝 음악에 맞춰 춤을 배우는 가족형 댄스 공연 ‘레츠고! 파티고!’와 브릭 페어리와 함께하는 프렌즈 포토타임, 키다리 친구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셀러브레이션 스틸트 등이 있다.

주말에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내가 레고랜드 게임왕이 진행되고 닌자고 라이브쇼와 밋앤그릿, 레크레이션 파티, 레고랜드 브라스 밴드 등도 준비돼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사장은 “올봄 새로워진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헤이지니 팬미팅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 꼭 가보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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