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조선제주의 웰니스 패키지 증정품인 홀블렌딩의 식물단백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조선제주의 웰니스 패키지 증정품인 홀블렌딩의 식물단백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그랜드조선제주가 요가와 수영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웰니스 패키지를 출시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조선제주가 웰니스 유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그랜드조선제주가 이번에 출시한 패키지는 인룸다이닝 리프레시 세트와 웰니스 프로그램 2인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인룸다이닝 리프레시 세트는 객실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메뉴는 카프레제 샐러드, 클럽 샌드위치와 생과일 주스 2잔이다. 

2인 이용 웰니스 프로그램은 힐스위트관 GX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플로팅 요가와 원 포인트 수영 레슨 등으로 구성됐다. 액티비티 전담팀 그랑 조이와의 상담을 통해 취향과 난이도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다음달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투숙은 다음달 1일부터 7월 16일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36만3000원부터다.

홀리스틱 웰니스 프로그램은 그랜드조선제주의 힐 스위트관에서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 테라피, 하타, 빈야사 요가 등 다양한 요가 수업으로 구성됐다. GX룸에서 매일 오전 8시와 10시에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약 한 시간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니스 브랜드 홀블렌딩과 제휴해 선물을 제공한다. 

본관 전용 웰니스 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홀블렌딩 대표 상품인 식물단백 1통과 그래놀라 1종을 증정한다. 

힐 스위트관 투숙고객에게는 홀리스틱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블렌더와 식물단백 3포, 친환경 파우치를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 500팀 대상이다.  

그랜드조선제주 관계자는 “펜데믹 이후 늘어나고 있는 웰니스 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을 통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온전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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