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장, 고대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영업2팀장,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 구본태 광동제약 생수마케팅팀장, 박은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장, 고대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영업2팀장,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 구본태 광동제약 생수마케팅팀장, 박은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를 열고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과 고대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영업2팀장, 박은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인삼, 숙지황 등 엄선한 재료를 넣은 ‘광동 경옥진’과 100% 제주산 감귤로 만든 감귤농축액을 사용한 ‘탐라는 제주감귤’ 등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준모 광동제약 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도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도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제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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