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휴젤은 18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최신 시술기법이나 트렌드에 대한 HCPs(의료 전문가)의 수요에 맞춰 마련된 학술 행사다.

지난해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 등 3개 도시에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여 만족도가 90%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휴젤 관계자는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지역의 HCPs를 위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시술 강연 등을 선보이며 기존 학술 심포지엄인 ‘H.E.L.F’와 함께 휴젤의 대표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올해 세미나는 ‘엔데믹 시대, 필터나 보정 없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Turn off the filter, and find your beauty persona’를 주제로 대전, 부산,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개최지인 대전에서는 올해 2월 남녀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뷰티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 2040 남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얼굴 부위별 뷰티 페르소나(Beauty persona Trend)가 공개된다.

이어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보툴리눔 톡신ᆞHA 필러와 스킨부스터ᆞ리프팅 실 시술, 임상 사례 강연이 진행된다.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의 ‘더모톡신(Dermotoxin)을 이용한 안면 컨투어링’을 시작으로 박현준 메이린의원 압구정 원장의 ‘높은 HA 함유량과 최적의 유변학적 특성을 가진 물광용 HA 스킨부스터를 이용한 피부 리쥬비네이션’, 이상봉 피그마리온의원 원장의 ‘블루로즈를 이용한 쳐진 얼굴의 측면을 개선시키는 벡터: 동안 얼굴형 만들기’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 시술 강연도 마련됐다. 정재윤 미엘르 의원 원장은 PDO 봉합사인 블루로즈 포르테와 PCL 봉합사인 블루로즈 클레어를 활용한 리프팅 실 시술 강연을, 박현준 원장은 바이리즌을 활용한 HA 스킨부스터 시술 강연을 진행한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학술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내 산업 및 의료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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