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샘은 신혼 성수기를 맞아 온·오프라인 웨딩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샘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아이니웨딩&혼수박람회’에 참여한다. 국내 1위 웨딩 기업 아이니웨딩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웨딩 관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부산에서는 부산시청과 부산결혼&출산장려협회가 주최하는 웨딩 전시회에 참가한다. 부산결혼&출산장려협회 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4F홀에서 진행된다. 한샘은 서울·부산 박람회장에 1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부스에서는 드레스룸 등 한샘의 주력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한샘은 박람회 부스를 방문해 가구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람회장에서 유로 503 호텔침대와 바흐 706 플루드 소파, 인칸토·디아고 우드 식탁세트, 유로 506 스케치 붙박이장 등 가구와 패브릭·생활용품을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5만원권이 증정된다.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백화점 상품권 25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상품권은 롯데·신세계백화점 중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샘은 박람회 부스 방문 고객에게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한 맞춤형 가상현실(VR)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샘 인테리어 전문가가 직접 거주 공간을 3D로 구현하고 신혼부부마다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침실·거실·서재·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별 가구 배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샘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웨딩페스타’가 진행된다. 

최대 30만원 즉시 할인과 최대 79% 할인, 2000만원 상당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먼저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매일 200명씩 3%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최대 할인금액은 10만원이다.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매일 100명에게 2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을 할인한다.

행사 기간 중 샘 책장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9% 할인 판매하는 릴레이 특가 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청첩장을 인증한 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스타벅스 2인 기프티콘과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로봇청소기, 스테이 드레스룸 패키지 등이 무료 증정된다.

한샘 관계자는 “신혼 성수기를 맞아 서울·부산 두 대도시와 한샘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혼집 준비에 한창인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신혼부부들이 합리적 가격에 품질 높은 가구를 장만하고 행복한 신혼집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