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과 스타트업 발굴·육성 위한 MOU 체결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외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외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공동 엑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설현장 탄소 저감 아이디어, 사내 친환경 실천 아이템 등 ESG 및 스마트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 협력을 검토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온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