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더프레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더프레시는 싱싱한 회를 당일배송받을 수 있는 ‘싱씽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GS더프레시의 싱씽회 서비스는 정오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8시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서울과 인천, 수원, 과천, 고양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문 가능 어종은 광어나 우럭, 연어 등 대중어종과 제철어종이다. 이번달에는 보리숭어, 도다리세꼬시 등이 싱싱한 회로 손질돼 대문 앞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전복, 홍가리비, 바지락, 멍게, 문어 등 해물도 함께 주문이 가능하다.

상품 작업은 GS리테일에서 지정한 회 가공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가공센터는 표준화된 작업 공정을 거쳐 손질하기 때문에 상품성 차이가 없는 정량·정품의 상품만 양산한다.

GS더프레시는 현재 취급 가능한 품목 13종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회를 추가해 품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싱씽회 서비스의 장점은 정량·정품을 고집하는 믿을 수 있는 가공센터에서 손질했다는 것과 가격 경쟁력도 높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